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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오태헌 교수, CJ그룹방송 인터뷰 실시

대학경제
  • 권태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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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0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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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오태헌 교수, CJ그룹방송 인터뷰 실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최근 일본학과 오태헌(사진) 교수가 CJ그룹방송과 소니의 혁신 성장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80·90년대 소니는 혁신의 아이콘이었다. 오 교수는 지금까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것을 우수한 기술로 신속하게 상품화한 소니 정신과 일본 국내의 소비력을 그 이유로 들었다.

하지만 소니는 최근 실기(몰락)를 겪었다. 오 교수는 그 원인으로 시대적 조류를 읽지 못함, 걷잡을 수 없는 다각화, 네트워크 서비스의 복잡성 등을 꼽았다.

그는 계속해서 소니의 혁신 성장이 가능했던 이유를 소개했다.


오 교수는 "올해 부임한 히라이 가즈오 최고경영자가 취임 후 첫 컨퍼런스에서 내세운 슬로건 'One sony' 즉, 기업의 단일화와 집중이 변화를 통한 혁신 성장의 출발점이 됐다"며 "경쟁력 없는 PC, 스마트폰 사업을 축소했으며 주력 사업인 V사업부 및 각종 합작 투자 일정을 전면 취소, 프리미엄 TV 생산에 집중했다. 그 결과 지난 2014년 TV사업부의 흑자 전환 성공과 함께 소니의 본격적인 회생이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소니의 미래형 고수익 사업 집중에 대해 오 교수는 몰락했던 이전의 사업부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 포트폴리오 구축, 성장 동력 분석을 제안했다.

그는 "소니는 하드웨어 업체에서 소프트웨어 업체로 변신에 성공한 일본의 대표적인 사례다. 이제 소니의 신(新)성장 동력과 비전은 전기자동차 대량 생산여부"라며 "이는 센서 사업의 확대로 대부분의 카메라가 스마트폰용인 것에 반해 직접 운행한 전기자동차 데이터 베이스로 개발된 제품을 자동차 업체에 제안함으로써 차재용 센서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오 교수는 도쿄대학교 경제학 석·박사 과정을 마치고 대우경제연구소 연구위원·도쿄 사무소 소장, 노무라 연구소 서울지점 부지점장, UC버클리 동아시아연구소 방문교수, 한일경상학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일본 경제에 대한 연구와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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