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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공개] 국립대 총장 평균 20억…제주대 총장 7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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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3.25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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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석언 제주대 총장 26억 늘어…전체 상위 8위
국립대 병원장 5명 평균 25억 신고

송석언 국립 제주대학교 총장./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송석언 국립 제주대학교 총장./뉴스1 © News1 이석형 기자
(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국립대 총장들의 평균재산은 20억원으로 나타났다. 3명 중 1명은 재산이 20억원을 넘었다. 송석언 제주대 총장이 76억원으로 가장 많았다.

25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공개한 '2021년 공직자 정기 재산변동사항'에 따르면, 전국 36개 국립대 총장들은 평균 20억5244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해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변동된 재산내역이다.

신고 재산이 10억원이 넘은 국립대 총장은 24명(66.7%)에 달했다. 20억 이상은 13명(36.1%)이었다. 30억원 이상을 신고한 총장은 8명(22.2%)이다. 40억 이상만도 5명(13.9%)으로 파악됐다.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국립대 총장은 송석언 제주대 총장이다. 총 76억3163만원을 신고했는데 전년보다 26억2118만원이 늘었다.

공시지가 변동 등을 빼고 순증가액만 25억1683만원으로 재산증가액도 국립대 총장 중에서 가장 많았다. 송 총장은 이번 재산공개대상자 1885명 중에서도 재산증가 상위 8위에 올랐다.

송 총장은 본인과 배우자 등 명의로 보유 중인 예금만 27억3407만원으로 파악됐다. 급여 저축과 주식 가격 변동에 따른 예금 증가로 전년 대비 10억5679만원이 올랐다.

본인 명의 증권(상장주식)도 30억9480만원으로 신고됐다. 지난해 삼성제약과 셀트리온 등 보유 상장주식을 대거 처분하면서 14억2216만원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권순기 경상대 총장이 59억1208만원을 신고해 국립대 총장 중에는 두 번째로 재산이 많았다.

이어 오세정 서울대 총장 53억1943만원, 성기창 한국복지대 총장 49억4617만원, 곽병선 군산대 총장 46억9408만원 등이었다.

김수갑 충북대 총장(39억2269만원) 이진숙 충남대 총장(35억5579만원) 임태희 한경대 총장(34억6867만원) 등은 30억원이 넘는 재산을 신고했다.

20억원이 넘는 총장은 김헌영 강원대 총장(28억6338만원) 류수노 한국방송통신대 총장(25억5814만원)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21억6306만원) 최병욱 한밭대 총장(20억6880만원) 임채성 서울교대 총장(20억4448만원) 등이었다.

이환기 춘천교대 총장은 2억6980만원으로 가장 적은 재산을 신고했다. 오세복 부산교대 총장(4억5159만원) 박준훈 한국교통대 총장(5억2453만원) 차정인 부산대 총장(5억4041만원) 등 12명은 10억원 미만을 신고했다.

전년보다 신고한 재산이 줄어든 국립대 총장은 총 7명이었다. 감소폭이 가장 큰 총장은 이혁규 청주교대 총장으로 총 4억5257만원이 감소해 올해 9억6595만원을 신고했다.

국립대 병원장 5명은 평균 25억9819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김연수 서울대병원장이 가장 많은 44억9429만원을 신고했다.

이어 김용림 경북대병원장이 41억1491만원, 조남천 전북대병원장 24억9347만원, 구영 서울대치과병원장 18억6554만원, 윤환중 충남대병원장 2272만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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