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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0시59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전체 4층짜리 건물 2층 당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공단소방서 제공)2021.3.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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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0시59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전체 4층짜리 건물 2층 당구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돼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공단소방서 제공)2021.3.2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5일 0시59분께 인천시 연수구 청학동 전체 4층짜리 건물 2층 당구장에서 불이 나 50㎡를 태우고 집기류 등이 소실돼 총 880여만 원(소방서 추산)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4층에 있던 2명과 5층 옥탑에 있던 3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당시 인근을 지나가던 인천129사설구급대원이 불길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하면서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접수 32분만인 오전 1시31분께 완전진화됐다.
소방은 불이 당구장 카운터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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