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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생태환경교육 대전환'…관용차량 채식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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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02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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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웃게 하는 작은 실천 '우리아이 채식 한 끼'

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 교육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교육청은 기후위기에 대한 적극적 대응을 위해 '생태환경교육 대전환'을 올해 역점추진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2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고기 없는 월요일, 채식 선택 급식 등 건강급식을 알리기 위해 차량 랩핑을 활용한 홍보를 시작했다.

'지구를 웃게 하는 작은 실천, 우리아이 채식 한 끼'라는 슬로건으로 건강한 식습관, 온실가스 감축, 동물복지 증진 등을 위해 채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교육청 관용차량과 특수·초등학교에서 운행하는 스쿨버스 등 32대를 활용, 등하교 과정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운행 중에는 시민들이 채식에 대해 긍정적 이미지를 갖도록 밝고 귀여운 채소 캐릭터를 활용해 제작했다.

앞서 시교육청은 지난해 격주로 시행해오던 '고기 없는 월요일'을 올해부터 매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채식을 원하는 학생에게는 급식 때 고기를 뺀 제거식이나 대체급식 등을 제공하는 '채식선택 급식'을 실시, 식품 알레르기, 종교적 신념 등으로 채식 급식을 원하는 학생들은 상담을 통해 먹지 못하는 양념류까지 상세히 조사하도록 지침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

UN은 기후변화보고서를 통해 농업에서 육류생산 비율을 줄이고 고기 대신 채식을 통해 재앙적인 기후 변화로부터 지구를 구해야 한다고 권고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채식 한 끼 동참을 통해 지구를 웃게 하는 작은 실천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관용차량을 활용한 랩핑홍보는 적은 예산으로도 효과적이고 지속성이 높은 홍보가 가능해 앞으로도 교육청의 주요 정책을 알리는 매체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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