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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일본 소부장' 스타트업 육성…최대 2억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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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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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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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일본 소부장' 스타트업 육성…최대 2억원 지원
정부가 제조업 경쟁력의 핵심요소인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분야 기술자립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있는 스타트업을 발굴, 집중 육성한다. 정부는 2019년 7월 일본의 수출규제를 계기로 소부장 국산화를 추진 중이다.

12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소부장 분야 창업을 활성화하고 기업 역량을 강화해 안정적인 국내 공급망을 구축하기 위한 ‘소부장 스타트업 100’ 모집이 13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는 △스마트엔지니어링 △복합소재 △융합바이오 △산업용 사물인터넷(IoT) △친환경 등 신시장 창출이 필요한 5대 분야를 설정해 대기업 44개사가 필요로 하는 123개의 기술수요를 스타트업과 매칭하게 된다.

1~2차 평가를 통해 후보 스타트업 40개사를 선정하며 1개월간 대기업 전문가를 포함한 전문 멘토단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한다. 이들은 스타트업이 아이디어를 제품화하는데 겪는 어려움과 기존 제품의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법을 제공한다.

최종 평가는 대기업의 구매와 기술담당자, 민간전문가와 국민심사단이 참여하는 엄정한 평가를 거쳐 오는 9월 중 20개사가 선정된다. 이들 기업에는 사업고도화를 위한 최대 2억원의 자금과 기술개발 연구개발(R&D) 등이 종합 지원된다.

이외에도 기술보증기금의 보증료 감면(0.4%p)과 우대한도(최대 30억원) 적용 등 보증지원도 이뤄진다. 정부는 지난해를 시작으로 오는 2014년까지 5년간 매년 20곳의 스타트업을 선발해 100개사를 육성한다는 목표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에 대해 “테스트베드와 판로개척 등에 애로가 있는 스타트업은 대기업의 인프라를 연결해 지원하고 대기업은 혁신적인 신사업 아이템과 기술을 확보해 미래 성장동력의 기회를 얻는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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