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인턴자리도 없다…신입 구직자 88% "직무역량 쌓기 어려워"

머니투데이
  • 이재윤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12 11:3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인턴자리도 없다…신입 구직자 88% "직무역량 쌓기 어려워"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은 신입 구직자 11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직무 역량을 쌓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응답이 88%라고 12일 밝혔다.

직무 별로는 △구매·자재(95.5%) △영업·영업관리’(94.8%) △IT·정보통신’(92.6%) △광고·홍보(92.1%) △인사·총무’(92%) 분야에서 어려움을 느끼는 구직자들이 많았다. 반면 △디자인(84.1%) △마케팅(84.3%) △연구개발(84.6%) △교육(85.2%) 분야는 상대적으로 어려움을 느끼는 비율이 낮았다.

이들이 직무 역량을 쌓는 데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인턴 자리를 못 구해서’(47.8%,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어떻게 직무 역량을 쌓을지 정보 등이 부족해서’(40.5%), ‘원하는 직무 자체를 정하지 못해서’(29.2%), ‘직무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아르바이트 자리를 못 구해서’(27.9%), ‘직무 관련 지식, 자격증 취득 난이도가 너무 높아서’(20.4%), ‘코로나로 학원, 스터디 모임 등을 못 나가서’(13%) 등의 순이었다.

반면 어려움을 겪지 않는 구직자들(140명)은 그 이유로 ‘일찍 원하는 직무를 정하고 준비해서’(40.7%, 복수응답)를 첫 번째로 꼽았다. 뒤이어서 ‘취업하려는 직무가 적성에 맞아서’(37.1%),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을 충분히 쌓고 있어서’(18.6%), ‘직무 관련 지식, 자격증 난이도가 어렵지 않아서’(15.7%), ‘직무역량을 쌓기 위한 정보, 인맥이 충분해서’(12.1%)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구직자들은 직무 역량을 쌓기 위한 방법으로 주로 ‘관련 자격증 취득’(48.8%, 복수응답)을 가장 많이 활용하고 있었다. 계속해서 ‘전공 공부’(38%), ‘관련 교육 이수, 학원 수강’(22.6%),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 쌓기’(22.6%), ‘관련 인턴 경험 쌓기’(18.5%), ‘관련 공모전, 프로젝트 등 수행’(7.5%) 등을 들었다.

이 중, ‘관련 인턴 경험 쌓기’를 선택한 구직자들(216명)은 직무 역량을 쌓기 위해 평균 1.7회 인턴을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 ‘관련 아르바이트 경험’을 쌓은 구직자들(263명)은 평균 2.8회의 아르바이트를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 직무 역량에 중요한 전공을 살려 취업하겠다는 구직자는 전체 응답자의 63.4%였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