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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출시에 제동" -블룸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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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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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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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LED 수급 문제로 12.9인치는 출시 늦추거나 초도물량 제한할듯

/사진=AFP
/사진=AFP
애플이 12.9인치 하이엔드 태블릿PC '아이패드 프로'의 출시를 늦추거나 초도물량을 제한할 것으로 보인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5세대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에 장착될 '미니LED' 디스플레이 수급 문제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 애플이 12.9인치 차세대 아이패드 프로에 탑재하기로 한 미니LED 디스플레이 공급 차질 문제를 겪고 있다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애플이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납품받기로 한 해외 공급업체들이 낮은 수율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납품업체 중 최소 한곳은 (수율 문제로) 생산이 중단되기도 했다"면서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는 출시가 늦춰지거나 초도 물량 구입이 제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소식통은 "디스플레이 공급 부족 문제에도 불구하고 애플이 이르면 이달 안에 (11인치, 12.9인치 등) 두가지 화면 크기의 신형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한다는 계획에는 변함이 없다"고 전했다.

이달안에 11인치, 12.9인치 등 두가지 화면 크기의 5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공개하되, 미니LED가 장착되는 12.9인치 모델에 대해서는 출시를 늦추거나 초도 물량을 제한하는 방식이 유력하다는 뜻이다.

애플에 미니LED 디스플레이를 공급하는 기업은 대만에 본사를 둔 엔노스타, 제너럴 인터페이스 솔루션 홀딩스, 타이완 서피스 마운팅 테크놀로지 등이다.

앞서 블룸버그통신은 애플이 이르면 이달중 5세대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명암비를 개선하고 더 높은 밝기와 향상된 전력 효율성을 제공할 수 있는 미니LED 스크린은 고가 12.9인치 모델에만 적용될 예정이다.

신형 아이패드 프로는 올해 애플이 출시하는 첫 주요 하드웨어 제품으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나 온라인 학습이 늘어나는 추세에 맞춘 대화면 디스플레이 제품이다.

최신 맥 제품에 탑재한 자사 MI칩 또는 이를 기반으로 한 A14X 바이오닉 칩을 통해 더 빠른 운영 속도를 구현할 계획이다.

아이패드는 작년말 크리스마스 연휴 시즌에만 84억달러의 매출을 올렸는데, 이는 2014년 이후 6년 만의 동기간 최대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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