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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가족간 전파 등 4명 신규 확진…사흘 만에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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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가족간 전파 등 4명 신규 확진…사흘 만에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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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1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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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대구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 동산도서관에서 1학기 중간고사를 앞두고 교직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소독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4.14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사흘 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졌다.

16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이날 0시 기준 누적 환자는 912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들은 기존에 양성 판정을 받은 가족과 접촉해 확진된 일상 속 감염이며, 일부는 감염 경로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최근 1주일간 대구의 신규 확진자는 10일 5명, 11일 6명, 12일 16명, 13일 9명, 14일 11명, 15일 18명, 16일 4명 등 총 69명으로 하루 9.8명꼴로 발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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