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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대 인제학술정보관은 지난 2001년 국내 대학도서관 최초의 전자책 서비스를 도입했으며, 지난 2014년 'KOCWC' 공동 연구 개발로 전국 전문대학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지난 2018년 국내 대학도서관 최초로 도서관 챗봇서비스를 도입하는 등 대학도서관 동반 성장을 위한 정보 공유에 크게 기여했다.
한국도서관상은 지난 1969년에 제정돼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단체를 표창하고 그 공로를 치하해 도서관 사업 발전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고자 매년 시상하고 있는 도서관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다.
올해 전국 여자대학교로는 수원여대가 유일하게 수상했으며, 중앙대 학술정보원, 배재대 중앙도서관, 대림대 도서관이 함께 선정됐다.
최필규 인제학술정보관장은 "대학도서관은 정보기술, 서비스 품질 관리 분야에서 매우 선진화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수원여대 도서관의 서비스 개선과 개발에 대한 열정은 많은 대학도서관에 영감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서들과 함께 학내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성장을 지원하는 도서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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