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고민이 큰 모리뉴 "케인을 잃는다는 건 공포다"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고민이 큰 모리뉴 "케인을 잃는다는 건 공포다"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4.17 07:50
  • 글자크기조절

토트넘, 에버턴과 2-2 무승부

부상으로 교체되는 케인과 걱정스런 표정의 모리뉴 감독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조제 모리뉴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 감독이 간판 공격수 해리 케인을 부상으로 잃는다는 건 공포라며, 부상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오기를 바랐다.

토트넘은 17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의 2020-21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토트넘은 14승8무10패(승점 50)로 7위를 유지했다.


이 경기에서 케인은 2골을 넣으며 맹활약했지만, 후반 막판 발목 부상을 당했다.

케인은 그대로 주저앉아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1~2분조차 뛰지 못해 델레 알리와 교체됐다.

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큰 토트넘으로선 비상이다. 만약 케인의 부상이 길어질 경우, 카라바오컵(리그 컵) 결승전과 EPL 막판 레이스 등 중요한 경기에서 전력 손실이 불가피하다.


모리뉴 감독은 케인의 부상으로 고민이 깊어졌다. 경기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모리뉴 감독은 "아직 정확한 상황은 알지 못한다"면서도 "케인이 나서지 못한다는 건 우리 팀에겐 공포다. (케인의 부상 소식 관련) 새로운 소식이 더 나오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적어도 내일은 돼야 결과를 알 수 있다"며 "긍정적 결과를 기다리겠다"고 덧붙였다. 케인이 목발을 짚었느냐는 질문에는 "그건 아직 모르겠다"고 짧게 답했다.

한편 케인은 EPL 21라운드 브라이튼전과 22라운드 첼시전에서도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다. 당시 토트넘은 2경기 모두 최전방의 아쉬움 속에 0-1로 패했던 바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