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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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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 대상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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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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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미술·원예·음악 등 활용 인재재활·도구작업 치료 운영

건강한 뇌 쉼터 프로그램 운영 모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화영)는 올 연말까지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관내 경증치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건강한 뇌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경증환자의 인지기능 향상을 위해 매주 4회(하루 3시간) 운영되며, 자격증을 소지한 전문가들이 진행하는 놀이·미술·원예·음악을 활용해 인재재활 및 도구작업 치료를 진행한다.


오는 5월부터는 주 2회씩 교통이 불편해 치매안심센터까지 방문하기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위해 치매안심센터 분소가 설치된 군북분소, 남일분소, 추부분소에서도 순차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강한 뇌쉼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센터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금산군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금산군에 거주하는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재활 프로그램인 ‘건강한 뇌쉼터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 및 외로움을 예방하고 사회적 접촉 및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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