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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기자 협박 녹취록 공개…"기사 삭제 안 하면 죽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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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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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1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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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함소원 /사진=머니투데이 DB
방송인 함소원이 여론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기자에게 건 협박 전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21일 유튜브 채널 '연애 뒤통령이진호'에는 '함소원 녹취록 공개, 기사 삭제 실체와 무용과 차석 의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유튜버 이진호는 영상에서 "함소원이 기자를 협박했다"며 "생명을 담보로 기사 삭제를 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작업은 2월에 집중적으로 일어났다"며 "본인이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삭제를 종용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함소원이 기자들에게 전화를 했던 녹취록이라고 주장하는 파일을 공개했다.

해당 녹취록에서 함소원은 기자에게 전화를 걸어 "기사를 삭제해 주셔야 할 것 같다. 제가 죽을 거거든요. 한국에서 연예인으로 못 살겠다. 여기 한강인데요"라고 말했다.

해당 기자가 작성한 기사는 함소원의 파오차이 논란으로 제기된 국민청원 내용이었다.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고 말한 이후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함소원의 방송 하차 요청 사실을 다뤘다.

녹취록에서 함소원은 "안 지워주실 거죠? 그러면 이런 거 안 써주셨으면 좋겠다. 경찰서에서 나오는 길이다 지금도. 경찰서에서 나와서 한강 왔다. 아침 일찍 댓바람부터"라고 기자를 몰아붙였다.

기자가 "사실이 아닌 부분을 지적하면 반영하겠다"며 반박하자 함소원은 "앞으로 저 방송 출연 안 할 거다. 어제가 마지막이었다"며 자신의 이름조차 기사로 언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이 녹취록에 대해 이진호는 "함소원은 지난 2월 생명을 담보로 한 전화를 한 뒤, 3월23일 '아내의 맛'을 통해 복귀했다"며 "이후로는 본인이 직접 기자들에게 전화하지 않고 팬들에게 좌표를 찍고 신고를 하거나 글을 올려달라는 식으로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한편 함소원은 지난 2월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도중 김치를 중국 음식인 파오차이라 언급해 물의를 일으켰다.

이밖에도 베이비 시터 갑질 의혹, 남편 진화와의 불화설 등으로 꾸준히 이슈가 됐다. 함소원은 지난달 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조작 논란을 사과하며 방송에서 하차하기도 했다.

최근에는 여론 조작 의혹도 제기됐다.

지난 19일 한 매체는 함소원이 팬들이 모여 있는 단체 채팅방을 통해 자신에게 불리한 기사를 쓴 기자에게 삭제 메일을 보내달라고 요청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신고해 줄 것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여론 작업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이에 함소원은 "여론 작업을 주장하며 인터뷰한 제보자가 자신을 5개월간 스토킹했다"며 법정을 통해 진실을 밝히겠다는 반박 입장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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