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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360억 증액 추경예산 편성…방역·지역경제 활성화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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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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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사 전경© 뉴스1
천안시청사 전경© 뉴스1
(천안=뉴스1) 이시우 기자 = 충남 천안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선별진료소 운영과 자가격리자 생활비 지원을 위해 57억 원을 추가 투입하기로 했다.

천안시는 방역체계 구축과 지역경제회복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예산규모는 본예산 2조 2600억 원보다 2360억 원(10.4%) 늘어난 2조 4960억 원이다. 일반회계와 특별회계에서 각각 1750억 원, 610억 원 증가했다.

주요 사업별로는 Δ선별진료소 운영(13억) Δ백신접종센터 운영(6억) Δ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38억)에 57억 원이 편성됐다.

소비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Δ소상공인 특례보증(30억) Δ노인일자리사업(24억) Δ희망근로 지원사업(8억) Δ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5억)이 추가 지원된다.

Δ축구종합센터 도시개발사업(90억) Δ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40억) Δ흥타령춤축제(12억) Δ기초연금 (89억) Δ국가유공자 참전명예수당(8억) 등 주요 현안사업과 복지예산도 증액됐다.

필요 예산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지원수입(828억)과 순세계잉여금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523억), 교부세 확정분(190억)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208억)으로 충당된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천안시의회 제241회 임시회에 상정돼 오는 5월 4일 의결과정을 거쳐 확정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장기화되는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지만 가용재원을 효율적이고 안정적으로 배분해 예산안을 편성했다"라며 "백신접종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지역경제 회복 및 일상으로 복귀를 위한 골든타임인 만큼 신속하게 집행해서 시민들에게 행복과 안전을 돌려 드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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