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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매립지' 논의한 한정애-오세훈, 인천 설득할 방안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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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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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4.23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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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인천·경기 수도권 3개 지자체 시도 협력 필수적 공감대, 탄소중립 현안도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사진=환경부
오세훈 서울시장(왼쪽)과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23일 서울시청에서 수도권 매립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는 모습/사진=환경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23일 오전 서울특별시청에서 만나 수도권매립지 현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 15일에 있었던 환경부·서울시·인천시·경기도간 4자회의 결과의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수도권 매립지의 2025년 종료를 선언할 인천시를 설득할 수 있는 방안이 나올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한 장관과 오 시장은 수도권 주민들이 폐기물 매립지 문제로 걱정을 하지 않도록 환경부와 3개 시·도의 공동노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 했다. 오 시장은 "수도권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서는 3개 시·도의 협력이 필수적"이라면서 "환경부가 중심에 서서 3개 수도권 단체장이 함께 노력해 나가도록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에 한 장관은 "실무급 논의체와 함께 수도권 단체장과 만나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 시·도간의 입장 차이를 줄이고 상생할 수 있는 대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중재·조정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면담에서 환경부와 서울시는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앞당기고 무공해차 수요 증가에 부응하기 위해 전기차 구매보조금 확보, 수소충전소 구축 확대, 수소 버스·청소차 등 공공부문 수소상용차 도입과 폐기물 재활용 촉진 및 감량 등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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