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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인터뷰 화제人] 송승재 라이프시맨틱스 대표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를 선도하는 기업”

  • 김원종 MTN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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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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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머니투데이방송 박호진 부장
출연: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화제인 박호진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죠? 그중 하나가 바로 의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인데요. 이제는 화상으로 진료를 받고 의약품 배송까지 한 번에 받는 원스톱 진료서비스가 익숙한 일상이 될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비대면 의료서비스를 출시한 기업인데요. 오늘 파워인터뷰 화제인에서는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 기업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Q. 시청자분들 위해서 라이프시맨틱스에 대한 회사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A. 저희가 코로나 상황을 겪으면서 일하는 방식과 저희가 지인을 만나는 방식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회의 같은 것도 이제 비대면으로 많이 하고요. 저희가 의료서비스를 사용하는 데 있어서도 의사를 만나는 방식들이 지금 다양화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진료를 비대면으로 받거나 아니면 재활을 비대면으로 하는 건데요. 그것이 바로 비대면 진료, 디지털 치료기기 그리고 또 하나가 저희가 몸과 관련되어있는 데이터를 스스로 관리하고 활용할 수 있게끔 하는 의료 마이데이터입니다. 저희 라이프시맨틱스는 이 비대면 진료와 디지털 치료기기 그리고 의료 마이데이터 사업을 영위하는 회사입니다.

Q. 디지털 헬스기술 플랫폼, 라이프레코드라는 게 있죠? 이거에 대한 설명도 부탁드릴게요.

A. 디지털 헬스라고 하는 것이 제품과 서비스 같은 것들이 있는데요. 흔히 말하는 원격진료도 그렇고요. 의약품처럼 쓸 수 있는 디지털 치료기기도 그렇고 금융의 마이데이터를 활용하는 토스처럼, 의료의 마이데이터를 관리하는 여러 가지 서비스들이 있습니다. 그런 서비스나 제품들을 만들기 위해서 핵심적으로 개발해야 하는 기술 모듈들이 있거든요. 이런 소프트웨어 기술 모듈들을 미리 개발해서 클라우드에 올려놓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라이프레코드라고 합니다. 굳이 얘기하면 디지털 헬스 분야의 아마존 웹서비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고요. 이런 라이프레코드는 일반 고객분들이 사용하시는 게 아니고 기업이나 지방정부, 공공기관 이런 기관들이 사용하는 겁니다. 그래서 B2B 사업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습니다.

Q. 비대면 진료서비스 닥터콜은 어떤 건가요?

A. 닥터콜은 비대면 진료서비스예요. 저희가 지금까지는 코로나 이전에는 저희가 의사선생님을 만나기 위해서는 꼭 병원에 예약을 하고 병원에 찾아갔어야 하는데요. 지금은 작년 2월 달에 복지부의 행정명령 그리고 감염병예방법에 의해서 병원에 직접 가지 않고 의사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는 방법들이 있습니다. 옛날 용어로 따지면 원격진료를 하는 건데요. 요즘 용어로 따지면 비대면 진료죠. 이 비대면 진료를 하기 위한 도구고요. 그래서 의사선생님들은 닥터콜을 쓰시고 환자분도 닥터콜을 쓰시는 상황이고요. 닥터콜을 통해서 제가 가고 싶은, 환자분들이 가고 싶은 병원의 의사선생님들을 편하게 만나실 수 있는 그런 비대면 진료 중계서비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그 외에 암 환자 투병경험 공유서비스가 있어요. 이름이 오하네요. 그리고 또 산업용 솔루션 웍스 등이 있는데 이 부분도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A. 오하는 암 환자분들, 암 경험자분들이 암 투병 과정 속에서 경험하는 경험담들을 선배 암 경험자와 후배 암 경험자들이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오하는, 오늘 하루 어땠나요, 의 줄임말이에요. 그래서 암 선배들이 암 후배들한테, 오늘 하루 어땠습니까, 항암치료 과정이 어떻습니까, 방사선치료 과정이 어떻습니까, 라고 물어보고 후배 암 경험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얘기들에 대해서 답변을 주는 그런 서비스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웍스라는 서비스 같은 경우에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서 특수검진 대상자분들, 회사에서 분진이 많이 나는 회사거나 아니면 벤젠을 쓰는 회사거나 이런 회사들 같은 경우에는 회사 차원에서 보건관리자를 두고 직원들의 건강관리를 해드려야 됩니다. 그리고 건강관리를 하기 위해서는 작업장 상황에 맞춰서 직원들에 대한 건강관리도 들어가야 되고 또 하나는 건강관리 잘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데이터 축적도 필요한 상황인데요. 그런 것들을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게끔 도와드리는 B2B 솔루션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아직은 생소한 개념입니다. 디지털 치료제에 대해 설명을 해주시고요. 또 치료제 레드필을 가지고 계시죠? 이거에 대한 설명도 좀 부탁드릴게요.

A. 디지털 치료기기는 한국에서는 식약처가 규제를 하고 있습니다. 식약처에서 얘기하는 디지털 치료기기라고 하면 의학적 장애 그리고 질병을 관리하거나 예방하거나 치료하기 위해서 사용되는 기존 의약품을 보완하거나 대체하는 고품질 의료기기라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의료기기로서의 소프트웨어, 그러니까 스마트폰에 깔리는 앱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식약처로부터 디지털 치료기기로 인증받은, 인허가받은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시면 허가를 받은 특정 적응증이 개선되거나 치료되거나 예방되는 그런 효과를 가진다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레드필도 말씀해주시죠.

A. 저희가 레드필이라고 하는 게 빨간 약을 뜻해요. 어렸을 때 엄마가 빨간 약 발라주면 낫는 그런 빨간 약이라는 뜻이고요. 저희가 레드필은 크게 두 가지 파이프라인이 있습니다. 하나는 호흡 재활이 필요한 분들이 사용하시는 숨튼이라는 파이프라인이 있고요. 또 하나는 암 환자분들이, 특히나 항암이나 방사선 과정 속에서 집에서, 재택 환경에서 예후 관리를 할 때 사용하실 수 있는 파이프라인 두 개로 나눠져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가 레드필 숨튼, 또 하나가 레드필 케어입니다. 레드필 숨튼도 그렇고 레드필 케어도 그렇고 둘 다 우리나라 주요 대학병원들하고 탐색임상을 지금 마친 상태고요. 호흡질환자들을 위한, 호흡 재활이 필요한 분들을 위한 레드필 숨튼이라는 파이프라인은 조만간 식약처의 허가임상을 저희가 청구할 예정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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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디지털 치료제가 이제 임상에 들어가고 인허가를 나중에 받을 텐데 그렇게 되면 향후의 계획은 어떻게 되나요?

A. 일단 인허가 과정 속에서 저희가 국민건강보험에 적용이 될 수 있게끔 여러 가지 노력을 할 거고요. 이게 이제 수가화가 되게 되면 아무래도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들이 좀 더 수월하게 처방을 하실 수 있기 때문에 호흡 재활이 필요한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 병원을 통해서 이렇게 접하시게 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그럼 아까 어플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의사분이 처방을 하고 다운받게 되면 그 대학병원과 아니면 해당 의사와 함께 자기의 진행 상황을 알 수 있고 이렇게 되는 구조인 거죠?

A. 아마 자료화면 통해서 나갈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호흡 재활이 필요하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보면 몸에, 정확히는 핏속에 산소농도가 되게 중요해요. 그래서 호흡이 좀 안 좋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핏속에 산소농도가 일정 기준치 이하로 떨어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는데요. 저희가 핏속에 산소농도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하고 또 폐활량, 호흡의 품질을 측정하는 의료기기를 같이 사용을 합니다. 그래서 호흡의 품질을 보면서 그리고 또 핏속에 산소농도를 보면서 호흡의 품질을 좀 더 좋게 하는 여러 가지 재활 프로그램들을 이 어플리케이션 통해서 제공하는 서비스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현재 매출 구조와 앞으로의 전망에 대해 말씀해주시죠.

A. 저희가 올해 같은 경우에는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의료 마이데이터, 아까 라이프레코드라고 하는 기술 플랫폼 위주의 매출구조가 있을 거고요. 저희가 디지털 치료기기, 특히나 레드필 숨튼이라고 하는 제품 같은 경우에는 내년에 본격적으로 사업이 시작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내년부터는 이제 디지털 치료기기 쪽으로 매출이 좀 더 많이 옮겨갈 거라고 기대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가 파이프라인들이 지금 호흡 재활을 필요로 하는 분들한테 제공하는 숨튼이라는 제품을 시작으로 암 환자의 예후 관리 서비스인 레드필 케어 그리고 저희가 아직 연구 단계에 있는 여러 가지 파이프라인들이 지속적으로 올라오면서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매출 성장세가 상당히 빠를 거라고 좀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상황이 참 궁금합니다. 전문가시니까 글로벌 상황은 어떻고 우리나라 디지털 헬스케어 수준은 어느 정도까지 와있습니까?

A. 글로벌 시장 자체가 이제 시작 단계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디지털 치료기기 관련해서는. 그리고 한국 같은 경우에는 이게 원격진료, 원격의료 프레임에 갇혀있어서 지금까지 꾸준히 정부 주도의 R&D들이 진행이 됐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지금 선도적인 여러 가지 연구 산출물들이 한국에 많이 쌓여있는 상황이에요. 그래서 되게 역설적이게도 원격의료가 막혀있었기 때문에 이런 디지털 치료기기를 상용화하고 또 기술의 수준 자체가 상당히 글로벌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지금 한국에서 일단 인허가를 받고 국민 여러분께 서비스를 선보인 다음에 바로 미국 시장으로 좀 넘어갈 계획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미국 진출을 위한 여러 가지 준비 작업이 회사에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Q. 디지털 헬스케어, 아직 낯선 개념인데 어떻게 하시다가 창업을 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A. 저희가 보면 살면서 꼭 알아야 되는 직업군들이 있다고 얘기하잖아요. 그중에 하나가 의사입니다. 우리가 삶을 영위하는 데 있어서 건강이라고 하는 것이 정말 중요한데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 편하게 전화해서 물어볼 데가 마땅치가 않죠. 그런데 이게 중증질환, 몸이 많이 아픈 경우에는 더 심각한 상황이 됩니다. 우리가 항상 의사 결정을 하면서 사는데 품질 높은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가, 하고 있는가에 대한 고민들을 하게 되는데요. 개인적인 스토리가 있어요. 뭐냐면 저는 병원에서 박사과정을 했는데요. 병원에서 박사과정을 했는데 어머니가 좀 편찮으셨는데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어머니 질환에 대해서 이렇게 취할 수 있는 정보도 별로 없고 또 정확한 어머니의 몸 상태에 대해서 알 수 있는 방법도 별로 없었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품질 높은 의사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저 스스로나 아니면 어머니의 몸 상태를 정확히 인지할 수 있는 그런 채널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고 또 그런 정보들을 정확한 언어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 모든 환자분들이 혹은 보호자 분들이 하나하나 공부해서 하기에는 정말 쉽지가 않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좀 대리할 수 있는 서비스가 있어야 하겠다, 라고 생각을 했었고요. 그때 수단으로써 활용할 수 있는 것들이 이 디지털 헬스라는 도구였습니다. 그게 이제 서비스로 나온 것이 닥터콜이라고 하는 비대면 진료서비스고 또 재활 쪽으로 나온 것이 레드필이라고 하는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파이프라인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디지털 치료제 시장이 어쨌든 간에 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되게 우여곡절이 많았을 것 같습니다. 저항도 많고. 힘든 점이 엄청나게 많으셨을 텐데 다 어떻게 하나하나 극복해오셨나요?

A. 디지털 치료기기 같은 경우에는 원격진료와 달리 의료인의 시간을 좀 세이브해주고 좀 더 의사와 환자가 수월하게 잘 만날 수 있게끔 하는 도구로 포지셔닝하고 있고 의료인들도 그렇게 인정을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디지털 치료기기 같은 경우에는 반대하는 목소리보다는 도입을 찬성하는 목소리 위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일단은 식약처에서 이제 규율하기 시작을 했고 식약처가 규율하는 과정도 상당히 수월하게 진행이 됐었고요. 또 하나 긍정적인 것은 규제가 다 나쁜 건 아니거든요. 의료 시장 같은 경우에는 규제를 통해서 이렇게 제품이 제도권 안에서 팔릴 수 있는 상황들이 만들어집니다. 그래서 식약처에서 디지털 치료기기를 위한 규제 작업을 선도적으로 했고 이렇게 만들어진 규제는 한국을 시작으로 해외로 지금 퍼져나가고 있는 과정이라고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식약처에서는 IMDRF라고 해서 이런 국제적인 식약처 공무원들의 모임이 있는데 거기에서 한국이 또 의장국이에요. 그래서 저희가 이런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규제가 지금 되게 선도적으로 진행이 되고 있고 그 얘기는 다시 말해서 한국에서 어느 나라보다 빠르게 사업화가 될 수 있고 국민들이 이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편익을 누려볼 수 있는 상황이고 또 해외로 또 봤을 때는 한국에서 그렇게 레퍼런스를 가지고 글로벌 진출이 가능하다, 라고 말씀을 드릴 수가 있겠습니다. 앞서서 아까 그런 질문 주셨어요. 미국이나 중국이나 인도 같은 인구가 많은 나라들 같은 경우에 디지털 치료기기에 대한 시장이 한국하고는 다르지 않겠는가, 라고 말씀을 주셨는데 실제로 보면 한국에서, 예를 들어 COPD라고 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들이 한국 같은 경우에는 한 30만 명 정도라고 보면요. 미국 시장 같은 경우에는 1,700만 명 그리고 중국이나 인도 같은 경우에는 5,500만 명이 넘어갑니다. 그러니까 단순히 그냥 숫자로만 이렇게 비교해보면 수십 배 시장이라고 보실 수가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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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코스닥 상장사 중에서 디지털 헬스케어로 있는 곳이 아직은 없고 1호인가요?

A. 네.

Q. 그렇기 때문에 라이프시맨틱스의 역할이 사실 되게 많을 거고 또 후발주자가 따르는 것도 기대를 많이 할 텐데 역할이 어떤 거라고 지금 보고 계신가요?

A. 저희가 2012년 설립 법인인데요. 설립하고 나서 상장하기 전까지 몇 차례 투자 과정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가장 어려웠던 것이 우리가 하고자 하는 업에 대한 설명 그리고 그것이 자본시장에서 어느 정도의 밸류에이션으로 인정받을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정말 어려웠습니다. 저희가 상장을 통해서 자본시장에서 저희가 회사의 지금 밸류에이션이 공개되어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저희 후배 사업가들이 좀 레퍼런스 할 수 있는 하나의 회사가 만들어진 게 아닌가, 라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런 의미에서 더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Q.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안착화를 위해서 어떤 정책적인 환경이 필요한지도 좀 설명 부탁드릴게요.

A. 지금 디지털 헬스, 디지털 치료기기 관련해서는 작년 12월에 대한민국의 정책 중에 K바이오 정책 안에 포함이 됐습니다. 작년 12월에 대통령께서 말씀하신 내용으로 포함이 됐고 그 말씀 자료 중에 보면 디지털 헬스의 산업화, 사업화를 적극적으로 지원하라, 라는 주문이 있었습니다. 그리고나서 올 2월 달에 K뉴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는 정책인데요. 지금 K뉴딜 정책 안에서 인허가받은 제품이, 인허가받은 의료기기나 의약품으로 인허가받은 제품이 수가화라는 과정을 거치기 전에 빠르게 시장으로 들어갈 수 있게끔 하는 그런 정책이 발표가 됐습니다. 그 얘기는 지금까지 보면 특히나 의료 AI 하는 쪽에서 많이 경험하고 있는 사례인데 열심히 연구를 해서 인허가까지는 받았는데 시장에 유통하기가 아직 어려운 그런 상황들을 이제 정부에서도 그리고 입법부에서도 잘 이해를 하고 있는 상황이어서요. 이런 디지털 헬스 쪽 같은 경우에는 인허가를 받고 나면 빠르게 국민들이 해당 편익을 얻을 수 있게끔 하는 정책이 작년 12월과 올 2월 달에 발표가 된 상황이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Q. 그 정책들이 잘 구현되고 진행되는 게 제일 중요한 이슈가 되겠네요.

A. 맞습니다. 그래서 행정부에서 이런 정책들이 잘 실현될 수 있게끔 꼼꼼하게 살펴봐 주시는 것이 지금 가장 필요한 상황 아닌가라고 생각합니다.

Q. 올해 라이프시맨틱스의 목표라고 하면 어떤 게 있을까요?

A. 디지털 치료기기 파이프라인 중에 레드필 숨튼, 호흡 재활을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의 허가임상을 원활히 잘 진행하는 겁니다. 저희가 탐색임상을 하면서는 이제 주로 COPD 환자나 천식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했었는데요. 지금 호흡 재활이 필요한 분들이다 보니까 저희가 이번에 허가임상을 할 때는 코로나19의 감염됐다고 완치된 분들 중에 호흡 재활이 필요한 분들까지도 적응증을 확장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적응증의 확장까지 포함하는 허가임상을 올해 잘 마치는 것이 올해 가장 큰 목표입니다.

Q. 이제 마지막 질문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라이프시맨틱스 중장기 로드맵 또 사업 비전에 대해서 아주 구체적이진 않더라도 시청자분들 위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게요.

A. 디지털 헬스는 기본적으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가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특징을 가집니다. 이 데이터라는 게 중간에 있기 때문에 이게 분절되면 그 가치가 그렇게 폭발적으로 늘어나기에는 쉽지가 않아요. 데이터는 모이면 모일수록 그 가치가 매우 커지는 특성을 가지는데요. 그래서 이 디지털 헬스 업 자체에 대해서 저희가 통합의 리더십을 좀 가지고자 합니다. 그래서 좋은 회사들에 대해서 저희가 투자를 한다거나 아니면 인수합병 같은 것들을 통해서 빠르게 회사를 확장해나갈 그런 계획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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