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인도 대표단 코로나19 확진에 G7 장관회의 '발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인도 대표단 코로나19 확진에 G7 장관회의 '발칵'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05 18:22
  • 글자크기조절

인도 외무장관 격리 후 화상 참여할 듯

도미닉 라아브 영국 외교장관이 2021년 5월 5일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조셉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정책 고위대표의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회의 참석 계기 런던 방문을 환영하고 있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영국 런던에서 주요 7개국(G7) 외교·개발장관 회의가 개최 중인 가운데 인도 측 참석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인도 대표단 전원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5일 로이터통신이 영국 정부 고위 당국자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등 7개국 모임인 이번 G7 장관회의에는 호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연합(EU), 동남아국가연합(아세안) 등과 함께 한국도 초청받아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참석 중이다.


영국 정부 당국자에 따르면 인도 대표단 전원 격리 조치는 회의 이번 회의 개최를 앞두고 사전에 마련된 프로토콜에 따른 것이며, 이 프로토콜에 따라 이번 회의 참석자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진을 받고 있다.

이에 수브라마니안 자이샹카르 인도 외무장관은 화상으로 회의에 참여키로 하고, 회의는 계획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 당국자는 "수브라마니안 자이샹카르 인도 외무장관이 오늘 회의에 직접 참석하지 못하고 화상으로만 함께 하게 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라면서도 "이것이 우리가 엄격한 코로나 프로토콜을 시행하고 매일 검진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네드 프라이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도 "우리 대표단이 위험에 처했다고 볼 만한 이유가 없다"며 G7 회의 일정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윤석열·이재명, 어떤 얘기할까… '25만원 민생회복금' 주목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