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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규 확진 12명…강릉 외국인 노동자 7명 추가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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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신규 확진 12명…강릉 외국인 노동자 7명 추가 감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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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5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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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강릉시 주문진 임시선별진료소.(자료사진)/뉴스1 DB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5일 강원지역에서 강릉 외국인 노동자 등 총 12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0분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총 12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강릉 7명, 횡성?원주?동해?홍천?평창 각 1명 등이다.

이날 강릉에서는 외국인 근로자 7명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았다.

러시아 국적인 이들은 강릉 326~332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확진자 중 5명은 무증상이며, 나머지 2명은 지난 2일과 3일에 관련 증상이 발현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강릉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인원 837명에 대한 검사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 확진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이밖에 횡성?원주?동해?홍천?평창지역에서도 기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신규 확진자가 각 1명씩 나왔다.

이로써 도내 누적 확진자는 2784명으로 늘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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