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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포항시청소년재단에 따르면 올해 청소년어울림마당에는 포항과 경주, 김천, 구미, 문경,안동, 영주, 영천시와 울진군 지역 청소년대표 및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경북도내 9개 시·군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살린 소개와 축하영상을 내보낸다. 개막식은 청소년들이 스마트 폰 등으로 실시간 시청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포항과 경주시에서는 4차산업관련 동아리, 공연댄스 동아리, 무용동아리와 울진군에서 축구동아리 등이 참여해 타지역 동아리들과 온라인으로 활동 등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게 된다.
또 청소년의 달 기념 N행시 짓기, 목소리로 볼 수 있는 장기자랑, 실시간 전화 이벤트, 착한 댓글달이 이벤트 등 참여형 이벤트와 함께 깜짝퀴즈를 통해 경품도 제공한다.
윤영란 포항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상황속에서도 청소년들이 안전하게 소통과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개발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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