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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바꾼 대권 '2강'…이재명 25% 윤석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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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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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7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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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5월 1주 조사]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 내' 경쟁…20대 과반 '모름·없음'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사진=머니투데이DB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과 이재명 경기지사./사진=머니투데이DB
차기 대통령감으로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지지율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오차범위 내 앞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7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4일과 6일 전국 성인남녀 1002명에게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를 조사한 결과, 이 지사의 지지율은 25%로 나타났다.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은 22%, 두 사람의 격차는 3%포인트(p)로 오차범위(95% 신뢰수준에 ±3.1%p) 이내였다.

갤럽의 한 달 전 조사 대비 윤 전 총장 지지율은 3%p 빠졌고, 이 지사는 1%p 올랐다. 오차범위 내 경쟁이 이어졌지만, 두 주자의 순위가 바뀐 결과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천·경기(32%) 광주·전라(28%)에서 앞섰고, 윤 전 총장은 대구·경북(39%)과 부산·울산·경남(28%)에서 앞섰다. 서울(이재명 28%, 윤석열 26%)과 대전·세종·충청(19%, 19%)은 박빙이었다.

연령별로는 이 지사가 20대(18~29세, 18%)30대(26%)·40대(43%)에서, 윤 전 총장이 60대 이상(38%)에서 앞섰다. 50대(이재명 33%, 윤석열 27%)는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다. 20대는 무려 58%, 30대는 49%가 '의견 유보'를 택한 게 눈에 띈다.

정치성향을 진보로 선택한 응답자 중에선 이 지사 지지율이 45%였고, 보수 응답자는 42%가 윤 전 총장을 택했다. 중도 응답자는 이 지사 27%, 윤 전 총장 22%로 박빙이었다.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율은 지난달과 마찬가지로 5%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1%) 순이었다. 의견 유보는 38%에 달했다.

차기 대선에서 '야당 후보 당선이 좋다'는 의견은 49%, '여당 후보 당선이 좋다'는 의견은 36%였다. 로 나타났다. 의견을 유보한 이들은 15%였다. 지난주 15일 조사와 비교하면 정권 교체론은 6%p 줄었고, 정권 연장론은 2%p 올랐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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