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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현 28득점' KGC, KCC 꺾고 PO 9연승… 우승까지 단 1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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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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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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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 전성현(오른쪽)이 돌파하고 있다./사진=뉴스1
KGC 전성현(오른쪽)이 돌파하고 있다./사진=뉴스1
KGC인삼공사의 파죽지세다. 우승까지 1승 남았다.

KGC인삼공사는 7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3차전에서 KCC를 109-92로 대파했다. 1, 2차전에 이어 3차전까지 잡았다. 6강 플레이오프까지 확대하면 9전 전승이다. 단일 시즌 플레이오프 연승 최다 기록이다.

7전 4선승제로 치러지는 챔피언결정전에서 먼저 3경기를 이긴 팀이 우승을 놓친 경우는 프로농구 역사상 없었다. 4차전은 오는 9일 오후 1시 40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다. 1승만 더하면 KGC인삼공사는 2012년과 2017년에 이어 구단통산 세 번 째 챔프전 우승을 차지한다.

전성현은 3점슛 6개 포함, 28점으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오세근이 24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지원했다. 설린저는 25점, 15리바운드, 7어시스트, 1스틸, 2블록슛을 기록했다.

KGC는 경기 초반부터 KCC를 압도했다. 오세근이 골밑에서 차곡차곡 득점을 쌓았다. 전성현도 힘을 보탰다. 1쿼터 3점슛 2개로 시동을 건 전성현은 2쿼터에도 3점슛 1개를 추가했다. 2쿼터를 55-45로 끝냈다.

전성현의 득점쇼는 3쿼터부터 시작됐다. 3쿼터 시작과 함께 KGC의 12점을 홀로 책임지며 KCC 추격을 뿌리쳤다. 집중력이 떨어진 KCC는 3쿼터 실책을 연발했다. KGC는 설린저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84-62, 22점으로 점수차를 크게 벌렸다.

일찌감치 승부가 갈린 상황. 설린저가 골밑에서 여전한 존재감을 발휘했고, 문성곤은 기습적인 3점슛으로 힘을 보탰다.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KGC가 승리를 쟁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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