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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의 물개' 조오련, 국립묘지에 안장된다…운동선수로 6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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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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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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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조오련 선수 /사진=뉴스1
고 조오련 선수 /사진=뉴스1
'아시아의 물개'로 불렸던 수영 영웅 고(故) 조오련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된다.

국가보훈처 국립묘지 안장대상 심의위원회는 지난 6일 회의에서 고인이 '국가사회공헌자'로서 국립묘지 안장 대상자에 해당한다고 결정했다.

현행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과 그 시행령은 '국가·사회에 현저하게 공헌한 사람(외국인 포함) 중 사망한 사람'으로서 '훈장을 받은 사람'의 시신을 국립묘지에 안장토록 하고 있다.

조 선수는 1970년 태국 방콕 아시안게임과 1974년 이란 테헤란 아시안게임 당시 각각 수영 자유형 400m와 1500m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980년에는 수영으로 대한해협을 횡단했다.

조 선수는 이러한 활동으로 국위선양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1970년)과 체육훈장 거상장(1974년), 청룡장(1980년)을 받았다.

조 선수는 두 번째 대한해협 횡단을 준비하던 2009년 8월4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져 향년 57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이와 관련, 보훈처는 "고인의 유해는 유족 측과의 협의를 거쳐 국립대전현충원 국가사회공헌자 묘역에 안장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조 선수는 작년 10월 대한체육회가 선정하는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에 이름을 올렸다.

보훈처는 "조 선수가 국립묘지에 안장되면 2002년 고 손기정(마라톤), 2006년 고 민관식(대한체육회장), 2019년 고 서윤복(마라톤)·김성집(역도), 2020년 고 김일(프로레슬링) 등에 이어 '대한민국 스포츠 영웅'으론 6번째 안장자가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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