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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강정 국민의힘 경기도당 치과의사네트워킹위원장 © 뉴스1 |
천 위원장은 출마선언문을 통해 "내가 의정부지역 당협위원장이던 2018년도는 탄핵정국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 71%, 자유한국당 지지율 10%를 겨우 유지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공정과 정의를 주창한 문재인 정부의 지금은 어떤가"라고 반문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평가가 취임 초반 81%에서 최근 29%까지 줄었다"고 밝혔다.
천 위원장은 "대한민국이 대통령제가 아닌 의원내각제였다면 우리 삶의 모습이 오늘과 같았겠는가"라고 주장했다.
또 "같은 문제가 반복되는데 왜 바꾸지 않는가. 이제 임기 5년의 제왕적 대통령제를 끝낼 때가 됐다. 대기업을 쪼갤 것이 아니라, 대통령의 권한을 쪼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원내각제 추진할 천강정 같은 사람 한명쯤은 국민의힘 최고위에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 위원장 "최고위원이 되면 의원내각제 개헌을 이끌겠다. 논란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천 위원장은 의정부시 치과의사회 회장,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의정부시갑 당협위원장,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및 치의학전문대학원 외래부교수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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