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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수자원공사 직원과 강사진이 우즈베키스탄의 물분야 전문가 대상으로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역량강화’ 국제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자원공사 |
이번 교육은 수자원공사와 한국수출입은행이 함께 진행하는 '우즈베키스탄 첨단기술에 기반한 물 및 자원순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 사업에 반영된 역량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한다.
우즈베키스탄은 도시화에 따른 수자원 부족 및 오염, 물 인프라 노후화, 폐기물 관리 부실 등 도시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부산에코델타 스마트시티 추진 사례 등 물관리 기술과 노하우를 전수한다.
모든 교육과정은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따라 '웨비나'(웹+세미나) 형식의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한다.
박재현 수자원공사 사장은 "우즈베키스탄과 노후상수도 개선 등 물 분야 사업을 위주로 협력을 진행해왔다"며 "온라인교육을 통해 스마트 물순환 도시 분야까지 협력을 확대해 도시 물 문제를 해결하고 신북방 거점국에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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