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대상포진 주사 맞으러 갔다가…병원 실수로 'AZ백신' 맞은 50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대상포진 주사 맞으러 갔다가…병원 실수로 'AZ백신' 맞은 50대

머니투데이
  • 조준영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16,027
  • 2021.05.10 20:28
  • 글자크기조절
'혈전 논란'으로 미뤄졌던 특수학교 종사자와 보건교사, 감염시설 종사자, 60세 미만 등에 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재개된 12일 서울 중랑구보건소에서 한 대상자가 백신을 맞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세종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대상포진 접종 대상자에게 코로나19(COVID-19) 백신이 투여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10일 세종시에 따르면 A(54)씨는 지난 4일 대상포진 접종을 위해 세종시의 한 종합병원을 찾았다. 주사를 맞은 A씨에게 간호사는 "아스트라제네카를 놓았다"고 말했다. 자신의 의사와 상관없이 코로나19 백신이 투여된 것이다. A씨는 1시간 뒤부터 근육통 증상까지 겪었다.


급기야 A씨는 1주일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았고, 다행히 특별한 이상증세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병원은 약제를 투약하기 전 처방을 확인하고, 처방 내용을 환자에게 물어본 뒤 마지막으로 투약하려는 약제와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했지만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았다. 당시 해당 병원에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접종이 동시에 이뤄지며 착오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아직 회사야" 이 악문 삼성맨…"반도체 올해는 다르다"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2023 대한민국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