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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괴산군의회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괴산군의회 제공)© 뉴스1 |
군은 이 기간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 의원발의 조례안과 집행부가 제출한 안건 등을 처리한다.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는 14일까지 공사추진 상황과 정상시공 여부, 사업장 주변 안전관리 실태, 주민불편 사항 등을 점검해 문제점을 시정·개선한다.
마지막 날인 18일은 의원발의 조례안 4건과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4건을 처리하고 주요건설사업장 현지조사결과보고서를 채택한다.
군의회는 이날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업의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포함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군의회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은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해당 사업을 추가검토로 분류한 것에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동해안과 서해안을 잇고 새로운 경제권을 형성해 300만 국민의 이동시간 단축과 산업·관광단지 개발로 지방소멸을 막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충북·충남·경북도민의 염원을 담은 만큼 신규 사업에 반드시 반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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