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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3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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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봄철 산불조심기간 30일까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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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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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청 전경. (뉴스1 DB)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오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당초 이달 15일까지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해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강풍 및 건조한 기상 상태로 인한 산불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보름 더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산불 경보 발령기준에 따라 공무원을 취약 지역에 전면 배치하는 등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불취약지역 순찰 등 산불예방 홍보활동에 집중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시민의 자발적인 산불예방과 감시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산불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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