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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 높아지는 업황 개선 기대감…선제적 대응 필요-유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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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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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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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은 모두투어 (27,750원 상승600 -2.1%)에 대해 2022년 업황 회복에 대비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3만8000원으로 유지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시점은 내년 1분기로 예상된다"며 "그동안 해외여행 이연수요가 충분히 축적된 가운데 2022년 여행사 영업환경은 연간 패키지 수탁금이 2조원에 육박한 2017년 이상 우호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질병관리청은 2021년 5월 5일 이후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출국 후 귀국시 2주간의 자가격리를 면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백신 접종 완료자는 한국에서 코로나19(COVID-19) 백신 2차접종 후 2주가 경과한 자를 의미한다. 주요 백신의 1~2회차 접종 간격을 고려하면 추석 연휴에 제한적인 해외여행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황 회복까지 견딜 체력도 충분하다. 모두투어 본사의 분기당 영업적자는 올해 2분기 이후 20억~40억원대 수준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본사 순현금은 836억원, 자본총계는 643억원을 기록했다. 자사주 153만6000주 전량 매각 시 366억원 추가 현금을 확보할 수 있다.

한편 모두투어는 올해 1분기 연결 매출액은 2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5% 감소했다. 영업적자 43억원으로 적자를 지속했다. 본사 인건비는 11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감소했다. 인력 구조조정을 한 하나투어와 달리 원만한 노사관계를 기반으로 인건비 일부 반납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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