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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남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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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과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남편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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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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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부인과 지인에게 흉기 휘두른 40대 남편 체포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시의 한 주택에서 남편이 부인과 지인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11일 오전 11시 50분쯤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의 한 주택에서 집주인 A씨(40대)가 부인 B씨(40대)와 지인 C씨(40대)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했다.


B씨는 손목에 부상을, C씨는 가슴 등이 흉기에 수차례 찔렸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B씨의 112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한 상태"라며 "범행 동기 등은 조사가 진행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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