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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안전경영 최우선으로..전문기관 평가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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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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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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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조성환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 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조성환 사장./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조성환 사장 등 주요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열고 글로벌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 확보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첫 줄 왼쪽에서 두번째가 조성환 사장./사진제공=현대모비스
현대모비스가 전 사업장의 안전 관리 체계와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해 현대모비스는 12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서 '안전 수준 향상 프로젝트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신임 CEO(최고경영자)인 조성환 사장이 올해 초 취임 메시지로 '안전 최우선 경영'을 강조한 것의 일환으로 기업의 미래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현대모비스는 이날 선포식을 계기로 현재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글로벌 전문 기관의 평가를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안전경영시스템 구축을 위한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평가에 활용될 글로벌 안전 인증 체계인 ISRS(International Safety Rating System)는 안전 리더십, 위험성 평가, 리스크 관리, 비상 대응 계획 등 15개 분야 137개 항목에 대한 상세 평가를 통해 조직의 안전 관리 수준에 대한 등급을 부여한다.

현대모비스 (279,500원 상승2500 -0.9%)는 설문 조사와 현장 평가, 인터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위험 요인과 취약점을 확인한 뒤 이를 근본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글로벌 전문 기관의 평가 대응 경험을 기초로 올해 안에 사업장 특색에 맞는 자체 평가 기법을 개발해 지속 가능한 안전 관리 체계를 갖춰 나갈 예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오는 2025년까지 자동차 업종 글로벌 수준인 ISRS 레벨 6를 목표로 안전 시스템을 확보하고 글로벌 최고 수준의 안전 관리 역량을 확보하기 위해 목표 수준을 점진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ISRS 레벨 6등급은 기업 내 안전 전담 조직이 전문적인 관리 역량을 갖추고 사전 모니터링과 위험 요인 관리, 사후 조치, 재발 방지 교육 훈련 등 체계적인 관리 활동을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현대모비스는 2013년 국내 전 제조 사업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국제 인증(OHSAS18001)과 국내 인증(KOSHA18001)을 획득했다. 지난해부터는 국내외 사업장을 대상으로 새로운 안전보건 국제 규격인 ISO45001 인증을 추진하며 자율적이고 선제적으로 안전 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올 3월 열린 정기 이사회에서 기존 투명경영위원회를 지속가능경영위원회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 주주 가치 제고 등의 역할에 더해 산업 안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관련 활동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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