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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인모임 등 대구 9명 신규 확진…엿새째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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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인모임 등 대구 9명 신규 확진…엿새째 한 자릿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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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4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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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대구육상진흥센터에 마련된 수성구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거주 75세 이상 일반인에 대한 화이자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이 재개돼 시민들이 접종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2021.5.6 /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엿새 동안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신규 확진자 9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468명이 됐다.


확진자 중 다수는 산발적 감염이 이어지는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과 관련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나머지는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알려졌다.

대구시는 추가 전파 차단을 위한 조치에 나섰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8일 13명, 9일 6명, 10일 4명, 11일 8명, 12일 6명, 13일 5명, 14일 9명 등 최근 1주일간 51명, 하루 평균 7.2명꼴로 발생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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