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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을 이틀 앞둔 16일 오전 광주 북구 운정동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은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021.5.16/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광주와 전남은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사이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아침 최저기온은 장성·담양 14도, 나주·무안 15도, 광주·장흥 16도, 구례·여수 17도 등으로 전날보다 다소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신안 17도, 영광·무안 18도, 광주·영암 19도, 곡성·해남 20도, 강진·보성 21도, 여수 22도, 순천 23도, 광양 24도 등으로 전날보다 낮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먼바다에서 1.0~2.5로 조금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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