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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D 연구센터 조감도(부산시 제공)© 뉴스1 |
이는 박형준 부산시장 취임 후 제1호 외국기업 유치이며, 부산시 최초 바이오제약 R&D센터 유치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에 연면적 4만5000㎡ 규모의 R&D센터를 건립·운영한다.
R&D센터에서는 항체치료제 개발 및 신종감염병 백신 기술 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5년간 1억5200만 달러(한화 1680억원)를 투자하고 석박사급 195명을 포함해 총 209명의 인력을 고용할 예정이다.
또 지역 인재 50% 이상 채용, 채용형 인턴십 운영,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통해 지역 대학, 바이오벤처, 우수 연구인력과 협업함으로써 산-학-연 동반성장에 기여하고 부산시와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난 2015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된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는 7개의 차세대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과 17개의 바이오시밀러 및 항체신약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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