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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사드 기지 앞 주민-경찰 나흘 만에 또 대치(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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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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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경북 성주군 소성리 사드 기지 앞에서 주민과 경찰이대치해 있다.(성주 소성리 사드반대단체 제공)© 뉴스1
18일 경북 성주군 소성리 사드 기지 앞에서 주민과 경찰이대치해 있다.(성주 소성리 사드반대단체 제공)© 뉴스1
(성주=뉴스1) 이재춘 기자 = 18일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기지가 배치된 경북 성주군에서 군 장비와 공사 자재 반입을 놓고 주민과 경찰이 또 다시 대치하고 있다.

지난 14일 미군과 국방부가 사드 기지에 장비와 공사 자재를 반입하는 과정에서 충돌한지 나흘 만이다.

사드 반대 활동을 벌이고 있는 성주군 소성리 주민들에 따르면 이날 새벽 경찰 수백명이 마을에 배치돼 주민 30여명과 대치 중이다.

소성리 주민들은 "정부가 (사드) 부지 선정부터 지금까지 정상적이지 않은 절차를 통해 미군의 사드기지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을 공권력으로 짓밟고 있다"며 "피와 땀으로 일군 민주 정권, 촛불과 국민의 힘으로 겨우 되찾아 탄생한 정부가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담이 될 것을 우려해 자신의 국민을 짓밟는 것이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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