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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마감] 되살아난 투심…대만 증시 5%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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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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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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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대만 증시가 5% 폭등하는 등 아시아 증시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09% 오르며 2만8406.84에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전장 대비 1.54% 뛴 1907.74에 시장을 마무리했다.

패스트리테일링 등 고가주부터 철강, 자동차 등 경기민감주, 반도체주 등 다양한 종목의 주가가 상승했다.

1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의 하락이 '소폭'에 그쳤다는 점 때문에 투자 심리가 개선됐다.

18일 일본 내각부는 올해 1분기(1~3월) GDP 속보치를 발표했다. 전 분기 대비 1.3% 감소로 3분기 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으나 도쿄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다이이치 생명 경제연구소 후지시로 고이치 주임 이코노미스트는 "마이너스 성장 자체는 예상대로"라며 "4~6월(2분기)에도 긴급사태 선언 영향이 계속될 듯 하나 7~9월(3분기) 이후는 백신 접종 확산으로 (코로나19 관련 상황이) 개선될 것이란 견해가 확산하는 듯 하다"고 진단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도 0.32% 오른 3529.01에 거래를 마쳤다.

대만 자취엔지수는 전장대비 5.16% 폭등한 1만6145.98에 마감했다. 최근의 급락 뒤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5%대 상승세는 2020년 3월 팬데믹 사태 초기 이후 일중 상승 폭으로 가장 크다. 전날 3%의 낙폭을 만회한 상승세다.

기술주가 반등을 이끌었다. 전날 1%대 밀린 TSMC가 4.2%, 팹리스인 미디어텍이 8.7% 급등했다. 제철주와 해운주도 강세를 나타냈다.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기준 이날 오후 3시18분 1.32% 오른 2만8566.19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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