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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편의 대가 금품 수수 혐의 현직 경찰관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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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편의 대가 금품 수수 혐의 현직 경찰관 영장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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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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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검찰이 수사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는 현직 경찰관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인천지검 형사7부(이희동 부장검사)는 알선수재 혐의로 체포한 인천 중부경찰서 영종지구대 소속 A 경위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9일 밝혔다.


A 경위는 2020년 인천 서부경찰서 경제팀에 근무할 당시 수사 편의를 봐주는 조건으로 금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A 경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은 이날 오후 인천지법에서 열리며, 구속 여부는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인다.

앞서 검찰은 지난 17일 체포영장을 발부 받아 A 경위를 체포하고 수사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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