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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회복' 신뢰감 UP...S&P 최고치 근접 [뉴욕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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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임동욱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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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0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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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경제 회복에 대한 신뢰감 속에 상승 마감했다. 시장이 주목했던 5월 일자리 수치는 시장 전망치를 하회했지만 시장은 일자리 상황이 호전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3대 지수 동반 상승...10년물 국채금리 '뚝'


월가_황소상
월가_황소상
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블루칩(우량주) 클럽인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9.35포인트(0.52%) 오른 3만4756.39로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전날보다 37.04포인트(0.88%) 오른 4229.89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9.98포인트(1.47%) 오른 1만3814.49로 마감했다.

장기 국채금리는 큰 폭으로 하락했다. 이날 1.625%로 출발한 미국 10년 만기 국채수익률은 1.55%로 떨어졌다.



5월 일자리, 기대 못 미쳤지만..."너무 뜨겁지도 차갑지도 않다" 안도감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에서 미국의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워싱턴=AP/뉴시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코트 강당에서 미국의 인프라·일자리 투자 법안에 관해 연설하고 있다.
이날 월가가 주목한 것은 5월 일자리 데이터 였다. 지난달 미국 일자리 상황은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5월 비농업 부문 일자리는 55만9000개 증가했다. 당초 다우존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 전망치는 67만1000개 증가였다.

전망치에 미치지 못했지만 증시는 오히려 안도감을 보이며 강세를 보였다. 지난 4월 데이터는 26만6000명 증가에 그치면서 시장에 충격을 줬지만, 지난달 수치는 노동 시장의 건강한 반등세를 보여줬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실업률은 6.1%에서 5.8%로 하락하며 팬데믹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알리안츠투자운용의 찰리 피플리 선임투자전략가는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 4월의 실망스러운 수치에서 반등했다는 것은 좋은 소식"이라며 "전반적으로 고용 시장이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시장은 이같은 수치가 오히려 긍정적이라는 진단을 내놨다. 시장이 우려하는 '테이퍼링'에 대한 리스크가 감소했다고 보는 시각도 있다.

인디드의 닉 분커 경제연구 책임자는 "이번 일자리 보고서는 좋아하기도, 싫어하기도 어렵다"며 "일자리 증가를 확인한 것은 좋지만, 좀 더 증가세가 속도를 내는 것을 보는게 좋았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넷웨스트 마킷의 존 브릭스 투자전략 헤드는 CNBC에 "이번 수치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를 소환할 정도로 뜨겁지도 않고, 경제에 대해 걱정할 정도로 차갑지도 않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본질적인 문제는 남아있다. 현재 경제의 회복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애는 코로나19로 인한 주요 품목의 공급 부족과 노동력 부족이다.

마켓워치는 "조기 퇴직, 육아 선택권의 부족, 바이러스에 대한 지속적인 두려움, 그리고 관대한 실업 수당 탓에 많은 사람들이 직장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며 "이 문제는 적어도 가을까지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최근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밈(meme)' 종목들은 이날 약세를 보였다. AMC와 블랙베리는 이날 각각 6.68%, 12.72% 하락했다.

 [골드스미스=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인근 유정의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1.04.22.
[골드스미스=AP/뉴시스]21일(현지시간) 미 텍사스주 골드스미스 인근 유정의 원유시추기 펌프잭 뒤로 해가 지고 있다. 2021.04.22.
유가는 올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7월 인도분은 배럴당 0.57달러(0.83%) 오른 69.3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에서 오후 10시11분 기준 국제유가의 기준물인 8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배럴당 0.30달러(0.42%) 오른 71.61달러를 기록했다.

금 가격은 올랐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20.80달러(1.11%) 오른 1894.1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화는 약세를 기록했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42% 내린 90.13을 기록했다.달러인덱스는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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