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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재 가격 급등, 가격 상승 압박에 시멘트株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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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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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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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 원자재 가격이 급등하면서 시멘트 관련주가 강세다.

15일 오전 10시59분 고려시멘트 (4,650원 상승90 -1.9%)는 전일보다 770원(18.12%) 오른 5020원을 기록 중이다. 삼표시멘트 (5,730원 상승10 0.2%)는 330원(5.94%) 오른 5890원에, 성신양회 (11,900원 상승50 0.4%)는 700원(5.47%) 상승한 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멘트업계에 따르면 국제 유연탄 가격은 글로벌 경기 회복세와 맞물려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유연탄은 휘발유 성분을 함유한 고효율 석탄으로 시멘트 제조 과정의 주요 원자재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가 제공하는 유연탄(CFR 동북아 기준) 가격은 1t(톤)당 가격은 6월 99.62달러로 지난 1월 73.22달러보다 36.1% 올랐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으로 수요가 줄어들었던 지난해 11월(55.04달러)과 비교하면 상승폭은 81%에 달한다.

한국시멘트협회가 파악한 시멘트 재고는 5월 99만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34만톤에 비해 26%가량 줄었다. 업계 관계자는 "원자재 가격 상승이외에도 주 52시간 근무제와 중대재해처벌법 등의 영향도 시멘트 가격 상승압박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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