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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해양진흥공사)© 뉴스1 |
16일 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 5월22일 개최된 '부산지역 대학생 해운·무역·물류 학술세미나'를 지원, 부산지역 3개 대학(한국해양대학교, 부경대학교, 동아대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해운·무역·물류산업에 관한 다양한 주제를 발표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심사를 통해 선정된 한국해양대학교와 동아대학교 참가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이 지난 15일 공사 본사에서 열렸다.
이와 함께 공사는 독도수호국제연대 독도아카데미가 주관하는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를 지난해부터 후원, 독도탐방을 통해 우리의 영토주권 의식 함양과 해양에 관한 학습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월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됐던 독도탐방 교육훈련 행사에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대학생 자녀, 교육대학 재학생, 대학신문기자 등 65명이 참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의 해양인재 육성 견인을 위한 교육 지원을 더 확대할 계획이다.
황호선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은 "독도 탐방을 통해 학생들에게 독도의 역사, 자연, 경제적 의미가 공유됐기를 희망한다"며 "향후 역사적 의미를 포함해 다양한 주제별 해양 관련 교육 후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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