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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전경(뉴스1 DB) © News1 |
오는 12월까지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Δ위기상황으로 생계지원이 필요한 경우 Δ응급실 등에서 치료를 요하나 금전이 없는 경우 Δ당장 거주할 곳이 없는 경우 Δ주거환경이 열악한 경우 Δ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생필품 지원이 필요한 경우 등 어려운 상황에 놓인 위기가구의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처인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기흥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기흥노인복지관), 수지무한돌봄네트워크(용인시수지노인복지관)와 협력해 진행한다.
생계 뿐 아니라 의료, 주거, 주거환경, 생필품, 기타 등 6개 항목에 대해 가구당 200만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각 읍·면·동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중위소득 120% 이하)를 발굴하거나 추천받아 현장 조사를 실시한 뒤 지원여부를 결정한다. 가구당 1회에 한해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36.5℃의 정상체온을 유지하실 수 있도록 ‘36.5℃ SOS지원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위기에 놓인 분들이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빈틈없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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