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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선택해 맞은 홍콩주민 추적 연구…"화이자 예방률>시노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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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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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19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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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콩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 시민들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홍콩=AP/뉴시스]
홍콩의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센터에 시민들이 줄 서서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홍콩=AP/뉴시스]
화이자-바이오엔테크 코로나19(COVID-19)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중국의 시노백 백신을 맞은 사람들보다 더 강한 항체반응을 보였다는 홍콩 대학 연구결과가 나왔다.

홍콩 대학 벤자밀 카울링 교수 연구팀이 홍콩 내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한 추적 연구 결과,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9일 보도했다. 홍콩은 지난 2월말부터 접종을 시작했는데, 주민들은 화이자와 시노백 중 원하는 백신을 선택해 맞을 수 있다.

홍콩 정부는 홍콩대학 공중보건대학에 위탁 연구를 의뢰했고, 카울링 교수는 두 백신을 접종한 1000명의 항체 반응을 추적했다. 그 결과 바이오엔테크 접종자들의 항체 반응이 시노백 접종자들보다 상당히 더 높았다. 화이자 백신의 예방효과는 95%, 시노백은 50.7%로 알려져있다.

카울링 교수는 "연구 참가자 가운데 100명의 예비결과가 제약회사가 밝힌 예방효과와 비슷했다"고 말했다. 항체 반응이 높을수록 바이러스로부터 강한 면역력이 더 오래 지속되는 경향을 보인다.

카울링 교수는 "이 결과는 시노백 백신을 맞은 사람들 중 일부는 추가 접종(부스터샷·3차 접종)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미"라면서도 "부스터샷의 정확한 접종 타이밍을 결정하고 효과를 예측하기 위해선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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