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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펜하3' 김순옥 작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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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완 "'펜하3' 김순옥 작가, 카멜레온 같은 매력 원해"

머니투데이
  • 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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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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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온주완/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배우 온주완이 SBS 인기 드라마 '펜트하우스3'(이하 '펜하3') 합류 당시를 떠올렸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온주완이 출연했다. 그는 '펜트하우스3'에서 준기 역을 맡고 있다.


이날 DJ 김영철은 "'펜트하우스' 시리즈가 인기가 워낙 많았다. 섭외 들어왔을 때 부담스럽지 않았냐"고 물었고 온주완은 즉시 "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섭외 오자마자 승낙했다"며 "안 할 이유가 없었고 (안 할) 생각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펜트하우스' 김순옥 작가님이 '진짜 같은 가짜, 가짜 같은 진짜' 였으면 좋겠다고 하셨다"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가진 캐릭터였으면 좋겠다는 뜻으로 받아 들였다. 연기하기 쉽지 않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캐릭터들이 있다 보니 함께 연기할 때 마다 어떻게 표현할지, 서로 잘 섞이기 위해 고민하며 연기를 바꿔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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