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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백신 예약 매크로 차단 방안 마련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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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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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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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예약 과정에서 매크로(자동입력 반복)를 차단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한다.

22일 김기남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접종기획반장은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한 잔여백신 당일 예약을 차단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 조치 중"이라고 말했다.

김 반장은 "우선 네이버나 카카오의 모바일 앱(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당일 예약은 매크로 사용이 불가능하다"며 "현재 잔여백신이 발생한 경우 92% 이상이 알림 서비스 기능을 통해 예약을 하고 있는데, 이 또한 매크로 사용이 어려운 영역"이라고 설명했다.

김 반장은 "다만 PC에서 웹을 통해 직접 예약하는 부분에서 매크로 사용이 가능할 수 있다"며 "매크로 사용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서 대응방안을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김 반장은 매크로를 이용한 백신 예약이 법 위반에 해당하는지에 대해 "현재 매크로 프로그램 사용 자체를 금지하거나 제재하는 규정이 명확하지 않다"며 "하지만 매크로 사용의 어떤 목적이나 시스템 운영에 장애를 야기하는지, 예방접종을 방해하는지 여부 등을 종합해 검토하고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김 반장은 "매크로를 통한 잔여 백신 예약 규모에 대한 통계는 갖고 있지 않다"며 "다만 92% 이상이 매크로가 적용되지 않는 알림 서비스를 통해 잔여 백신 예약이 이뤄지고 있고, 매크로가 적용되는 영역은 PC에서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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