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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백신 이상반응 인과성 여부 재심의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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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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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2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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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코로나19(COVID-19) 백신 접종 뒤 나타난 이상반응의 인과성에 대해 재심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22일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팀장은 "현재까지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서 심의한 이상반응 중 인과성이 인정되지 않은 사례에 대해 새로운 연구 결과가 축적될 경우 근거가 불충분해 인과성을 인정받지 못한 사례에 대해 재심의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 팀장은 "1차 심의 때 확인 못 한 새로운 정보가 추가 진료 도중 확인되는 경우 피해보상을 신청하면 다시 한 번 인과성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며 "이상반응과 백신 간 인과성에 대한 평가는 국내외 자료를 지속적으로 검토해 근거가 새롭게 확인되면 재심의해서 다시 한 번 평가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조사반에서 심의를 통해 현재까지 백신과 이상반응 간 인과성이 인정된 사례는 76건이다.

박 팀장은 백신 접종 뒤 혈소판 감소성 혈전증으로 사망한 뒤 백신과 인과성이 인정된 30대 A씨와 관련해 "인과성에 대한 피해조사반 심의 결과가 오늘이나 내일 중 유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라며 "이후 절차상 관할 지역 보건소에 피해보상 신청을 하셔야 하고, 피해보상전문위원회에서 최종 심의를 한 뒤 보상금 지급이 결정되면 법으로 정해진 범위 안에서 보상금이 지급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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