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민찬 복귀 후 '브이디움' 완전체 출격…완벽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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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보이그룹 베리베리(VERIVERY)가 완전체로 무대를 빛냈다.

22일 베리베리는 버추얼 스타디움 ‘V DIUM X KCON:TACT 4 U’(이하 '브이디움')에 출격해 빈틈없이 완벽한 퍼포먼스로 전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브이디움'에서 베리베리는 현장감 가득한 칼군무와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특히 민찬의 활동 복귀 후 처음 선보이는 완전체 무대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선물 같은 공연이 되었다.

베리베리는 네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유'(FACE YOU) 타이틀곡 '썬더'(Thunder)로 공연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관중을 압도하는 강렬한 퍼포먼스는 베리베리의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다시금 확인케 했다.

이어 첫 번째 싱글 '베리-칠'(VERI-CHILL) 타이틀곡 '태그 태그 태그'(Tag Tag Tag)과 수록곡 '반할 수밖에'을 선보인 베리베리는 '태그 태그 태그' 무대로 명불허전 '퍼포먼스돌'의 면모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무대에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베리베리만의 독보적 음색이 매력적인 곡이자 리더 동헌과 계현이 작사에 참여한 '반할 수밖에' 무대는 글로벌 팬들을 단숨에 매료시켰다.

마지막으로 베리베리는 네 번째 미니앨범 '페이스 유'의 수록곡 '뷰티풀-엑스'(Beautiful-X) 무대를 선보였다. 엠넷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으로 화제를 모았던 '뷰티풀-엑스'는 '칼군무돌' 베리베리의 매력에 청량함을 더해 반전 매력을 한껏 끌어올렸다.

한편 베리베리는 작사, 작곡에서부터 콘텐츠 제작까지 직접 참여하는 독보적인 그룹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칼군무돌', '퍼포먼스돌'로 불려온 베리베리는 다양한 장르의 곡들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글로벌 대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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