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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00명대·변이 확산 우려…"방역·접종이 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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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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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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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율 40%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6.3/뉴스1
(서울=뉴스1) 조태형 기자 =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있다. 2021.6.3/뉴스1
코로나19(COVID-19) 신규 확진자 수가 13일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하고, 변이 바이러스가 치명적인 방역 걸림돌로 떠오르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감시를 철저히 하고, 확산을 막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국민들의 방역 지침 준수와 예방접종 참여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신규확진 13일만에 60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가 645명, 누적 확진자 수가 15만2545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수가 600명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10일(611명) 이후 13일 만이다. 그동안 신규 확진자 수는 주말 동안 검사 수가 감소하는 주말효과의 영향으로 주 초반 300명대, 주 중반 500명대를 기록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605명이고, 해외유입 확진자는 40명이다.

신규 확진자가 600명대로 증가했지만 정부는 아직 상황을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이날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2주간 확진자 수가 점차 줄어드는 상황에서 갑자기 확진자 수가 많아진 것"이라며 "전반적인 추세가 어떻게 되는지가 중요하다. 하루, 이틀 정도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감소한 것은 계속 발생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아직 전체적인 확진자 추세에는 변화가 없는 만큼 다음 달 1일 시행 예정인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은 그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윤 반장은 "일상회복, 예방접종에 따른 후속조치 들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거리두기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하루, 이틀 상황에 따라 방역 정책이 흔들리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변이 바이러스 확산 억제 강화


정부는 또 최근 코로나19 방역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떠오른 변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관련 모니터링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나라의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약 40%다. 해외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지만 변이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빨라 안심할 수 없다. 검출되는 변이 바이러스 중 알파 변이(영국형 변이)의 비율은 약 85%, 델타 변이(인도형 변이)의 비율이 약 12%다.

윤 반장은 "다른국가에 비해 비교적 변이 바이러스를 잘 통제하고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계속해서 확산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병상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상황에 맞게끔 합리적으로 조정하는 방안들을 준비 중이고,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별도의 바이러스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방역지침 준수와 예방접종이라고 강조했다.

윤 반장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알파 변이와 델타 변이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며 "최근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영국의 신규 확진자 대부분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거나 2차 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하는 것을 피하고, 1차 또는 2차 예방접종을 안내받으면 순서에 따라 차분하게 접종에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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