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경남 바다서 다리 32개 달린 '괴문어' 발견…원인은?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경남 바다서 다리 32개 달린 '괴문어' 발견…원인은?

머니투데이
  • 류원혜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595
  • 2021.06.23 18:09
  • 글자크기조절
경남 남해안에서 다리가 32개인 문어가 발견됐다./사진=뉴시스(경남일보 제공)
경남 남해연안에서 다리가 32개인 문어가 발견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경남 사천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지난 15일 고성군 경계 연안에서 조업하던 중 문어 한 마리가 잡혔다.


현재는 문어의 금어기(어류 따위의 번식과 보호를 위해 고기잡이를 하지 못하도록 하는 기간)라서 어민들은 문어를 놓아 주려고 했다.

하지만 외형이 특이해 살펴본 결과, 나뭇가지처럼 여러 갈래로 나뉜 다리가 32개나 달려있어 연구용으로 필요할 지 모른다고 생각해 보관하기로 했다.

통상적으로 연체동물인 문어는 머리와 다리 8개로 이루어져 있다. 흔하진 않지만 문어 다리에 난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과잉재생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학계에 알려져 있다.


한편 일본에서는 1957년과 1998년에 각각 다리가 85개, 96개인 문어가 발견된 사례가 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빨리 만나자" 윤석열·이재명 회담 성사 키워드는 '민생'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