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1위 떡볶이 '국떡', 입소문으로 웹예능·SNS '화제'

머니투데이

김건우 기자

온라인 마켓 1위 떡볶이 브랜드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이하 국떡)가 네이버TV '힙하게 플렉스-요린이 해인이의 요리조리 교실'에 소개됐다고 23일 밝혔다.

'국떡'은 지난 5월 26일 '힙하게 플렉스_요린이 해인이의 요리조리 교실'에서 '쩝쩝박사를 위한 추억 소환 떡볶이'로 소개됐다. 출연자들은 즉석에서 떡볶이를 조리하고 추억을 소환하는 맛에 크게 감탄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국떡'은 셀럽, 인플루언서들의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와 블로그를 통해서도 소개되고 있다. 인스타그램에 #추억의국민학교떡볶이, #국민학교떡볶이, #국떡 해시태그가 달린 게시글은 약 1만2200여개에 달한다. '떡볶이에 진심인 편', '내가 만든 떡볶이! 요리에 진심인 편', '#떡볶이 맛집', '#국물떡볶이', '내가 좋아하는 어묵이 많이 들어있어서 넘 맛있게' 등과 같은 해시태그와 글들이 게재 됐다. 또 쿠팡에서는 평점4.5를 받고, 1만4000개의 리뷰가 작성됐다.

회사 관계자는 "국떡은 감칠맛 나는 국물 소스로 한번 맛보면 자꾸 생각나는 맛, 간편한 조리과정 그리고 다양한 재료를 추가해 만들어 취향대로 맛볼 수 있다. 부담 없는 가격으로 주변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다는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국떡은 최근 MZ세대 감성을 담은 '국떡 뉴트로' 라인 5종을 출시했다. 기존 오리지널 라인이 말랑한 밀떡과 매운맛과 단맛을 조절하는 소스로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면, 뉴트로 라인에서는 어묵브랜드 삼진어묵, 고래사어묵과 협업하고 다양한 떡을 활용하여 색다른 식감을 연출했다. .

이' 관계자는 "현재 미국·유럽·중동 등 전 세계 30개국에 수출 중이며, 올해는 기존에 도전하지 못했던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소비자의 최신 관심과 시장 흐름에 맞춘 제품 개발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