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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재난지원금 일부 미래산업 육성에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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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재난지원금 일부 미래산업 육성에 사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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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4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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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SNS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이시종 충북지사는 24일 긴급재난지원금의 일부를 우주개발과 기초과학, 기초산업 등 후손들을 위한 미래산업에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5차 긴급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우리 후손들을 위해 국가에도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자"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 과학기술은 선진국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미약한 편"이라며 "경제적으로 우리보다 한발 뒤처져 있다고 판단되는 국가들은 화성탐사선을 띄우고 백신을 개발해 국민들의 자긍심을 높여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지사는 "오늘의 부를 우리 세대가 모두 나누어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중 일부는 미래 후손들을 위해 국가 위상을 높이는데 투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국민을 위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함과 동시에 국가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지급해야 한다"며 "이를 국가 위상을 높이는 사업 육성을 위해 사용해 기초가 튼튼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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