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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 북한] 6.25한국전쟁 '입장' 없이 내치만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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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6.25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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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6월25일 자 노동신문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평양 노동신문=뉴스1) = 6월25일 자 노동신문 1면.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북한은 6.25한국전쟁 71년을 맞은 25일에도 별도의 공식 입장 없이 경제발전이라는 내치에만 집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이날 1면에 국무위원회연주단의 공연에 대한 각계의 반향을 크게 실었다. 대체로 공연에 감동했으며 사상적 무장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는 언급으로 채워졌다.

북한은 당 전원회의가 끝난 뒤인 지난 20일 공연을 진행했고 김정은 총비서가 이를 관람한 바 있다. 이후 북한은 22일 공연 전체 영상을 조선중앙TV를 통해 공개했다.

1면에는 또 최룡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겸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광천닭공장 건설 현장을 찾았다는 소식과 평양 1만 세대 살림집 건설도 정상적으로 진행 중이라는 보도가 실렸다.

2면에는 6.25한국전쟁과 관련한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당국 차원의 입장을 밝히지는 않고 한국전쟁 당시 김일성 주석의 헌신적인 자세와 뛰어난 전략전술로 전쟁을 '승리'로 이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신문은 3면에서는 '백절불굴의 혁명정신과 자력갱생, 간고분투의 투쟁기풍'이 그 어느때보다 절실한 시기라고 현재를 정의했다. 신문은 "자만은 곧 답보"라던가 "난관 속에서 대담성을 보여야 한다"라며 경제난을 뚫기 위한 자세를 강조했다.

4면에는 평범한 근로자들을 조명해 이들의 모범사례와 미담을 전하는 기사가 실렸다. 신문은 권룡택, 김영남, 김형문이 각각 60년, 41년, 38년 간 한 직장에서 성실한 자세로 성과를 내왔다며 이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5면에는 농업부문에서 '당면 과제'인 김매기를 잘 완수해야 한다고 강조하는 기사가 실렸다. 식량난 해결과 경제 성과 달성을 위해 농업의 성장을 강조하는 북한은 모내기와 김매기 등 농업의 전과정에서 성과와 헌신적 투쟁을 연일 주문하고 있다.

6면에는 상원세멘트(시멘트)연합기업소의 노동자들이 올해 시멘트 생산 목표 완수를 위해 "견인불발의 투쟁을 벌이고 있다"라고 부각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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