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에 '악의 평범성' 시인 이산하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에 '악의 평범성' 시인 이산하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6.25 09:46
  • 글자크기조절
이산하 시인(TBC 제공)© 뉴스1
(대구=뉴스1) 구대선 기자 = 시집 '악의 평범성'으로 유명한 이산하 시인(61)이 25일 '이육사 시문학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심사위원회는 "이산하 시인은 시집 '악의 평범성'을 통해 우리 시대의 역사와 현실을 비판적 시각에서 시적으로 형상화하고 이미지화했다. 이는 이육사 선생의 시정신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육사 시문학상'은 이육사 탄생 100주년을 맞아 그의 숭고한 생애와 문학정신을 기리고 계승하기 위해 대구방송(TBC)이 2004년 제정해 올해 18회째를 맞고 있다.

상금은 2000만원이며, 7월31일 오후 2시 안동 이육사문학관에서 이육사문학축전 때 시상한다.

경북 영일 출신인 이산하 시인은 경희대 국문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시운동'에서 '존재의 놀이'로 등단했으며 당시 필명은 '이륭'이었다.


그는 '악의 평범성' 외에 '한라산' '천둥같은 그리움으로' 같은 시집이 유명하고, 성장소설 '양철북'과 산사기행집 '피었으므로, 진다' '적멸보궁 가는 길' 도 인기가 많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에스엠 봤잖아"…하이브·민희진 갈등에 개미 1200억 '줍줍'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PADO
PADO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